♥인생, 우리가 개척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도 우리가 개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감에 고난이 있고 고통이 있다 해도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시고 이루시기 위하여
거리와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예비하신 그곳, 그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이끄십니다.
-이상진 목사의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인생’에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이삭처럼 약속된 복이 언제 이루어질는지 의심만이 깊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근심으로 마음이 상하여 갈 때에, 기억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세우시고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고 세우시고 또 이끌어주신다는 사실을.

♥네가 어디 있느냐?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장 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신 최초의 질문입니다.
이 짧은 질문 속에는 피조물인 인간에게 믿음과 사명, 올바른 삶의 자세를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찾아야 할 영적 현 주소는 하나님 앞입니다.
네가 있는 곳이 어디냐?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지금 이시간에도 하나님 께서는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 앞에서의 삶 즉 코람데오 (Coram deo)의 신앙으로 바르게 살아갈것을 결단해야 합니다.

미국의 가장 위대한 목회자 중의 한분 이셨던 조나단 에드워드 목사님은 평생을 살면서 다섯가지를 지키며 살라고 권면합니다.
첫번째 목숨이 붙어 있는한 전력을 다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것.
두번째 다른 사람을 깍아 내리거나 욕되게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기~
세번째 앙갚음을 하거나 분하다고 해서 복수하려는 마음을 절대로 갖지않기~
네번째 걱정거리나 부끄러움으로 남게될 일은 하지 않기~
다섯째 모든 시간을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시간으로 보내기 입니다.

당신은 평소 어떤 결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평생 지표가 될 만한 결심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것입니까?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질문에 대한 인간의 대답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네가 지금 어디있느냐?" "무엇을 하고 있느냐?" 라는 물음에 어떤 자신있는 답을 하실 수 있습니까?

온전한 구원이 이뤄지는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주님이 원치않는 어둠의 옷을 벗어 던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옷으로 덧입어,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 말씀이 성취되는 형통한 삶을 이루어 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13:13~14).